이쯤 되면 특전사 해체하고 새로 만드는게 맞는듯

아니 21세기 민주공화국에서 계엄령 선포하는 대통령이나 계엄령 내렸다고 국회 점거 시도한

특전사나 그밥에 그나물. 미국의 경우 군인이 상관의 위법한 명령 이행하면 그게 정상정인 계통 타고

내려온 명령이라도 나중에 처벌 받는다는 내용이 있다고 들었는데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네

 

특히 1공수는 진짜 무슨 쿠데타 전담부대도 아니고 5.16 군사반란 때부터

지금까지 안 끼는 데가 없음. 프랑스의 경우 배경이 좀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

반란일으켰다고 해체시킨 외인제1공수연대 아직까지 영구 결번임

 

한국의 경우도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고 봄. 탄핵을 하든 하야를 하든 정리되면

특전사령부도 좀 정리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지 싶음

 

백번 양보해서 그냥 출동은 했다 쳐도 현장 지휘관이 국회점거 명령받았다고

그걸 이행한다는 게 민주공화국 군대라고 볼 수 없음.

국방부 장관부터 특전사령관, 계엄군 배속된 부대 지휘관들  전부 숙군 해야 한다고 봄 

 

지극히 대통령 개인적인 이유로 아무런 사유도 없이 계엄령 내린다고 계엄사령부

명령 충실히 이행하는 그런 군대는 민주국가의 군대가 아님.

특히 국회 점거 시도했던 특전사령부 및 제1공수여단은 해체하고 재편하는게 맞다고 봄

 

아직까지도 정신 못차리는 콘크리트층들은 그냥 전부 같이 모여서 나라 하나

세워서 모여 사시길 진짜 쪽팔려서 못살겠다. 

 

국격이 어디까지 후퇴하려는지 암담할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