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울프그레이2 장비리뷰 #3 Emersongear FCSK wolf grey 오늘 리뷰할 장비는 최근 밀리터리 기어 분야에서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페로컨셉사(Ferro concepts)의 저시인성 플레이트 캐리어 Slickster인 에머슨기어제 레플리카 모델입니다.이름처럼 매우 캄팩트하고 슬림한 부피를 자랑합니다.플레이트 캐리어의 주 목적인 정면과 후면의 플레이트 수납공간은 그대로 유지하되 옆구리 부분의 커머밴드를 간소화 하여 부피를 크게 줄였습니다.코듀라 원단으로 옆구리 부분을 마감하는 대다수 레플리카 풀레이트 캐리어와는 달리 신축성이 있는 나일론 밴드 스타일로 마감한 대신 좌우로 탄창 수납공간을 마련하여 컴팩트한 부피에도 불구하고 넉넉한 탄창수납력을 자랑합니다.플레이트 케리어 전면에도 최대 6개의 탄창을 수납할수 있고 옆구리 커머밴드에도 6개의 탄창을 추가로 수납하는게 가.. 2024. 10. 9. 런던 바비는 잊어라! 영국 무장경찰 CTSFO 근대경찰의 기원영국 경찰 하면 우리에게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검은 제복에 특유의 높다란 방서모( 防暑帽 )를 착용한채 곤봉하나를 허리춤에 차고 순찰을 도는 모습이 그것입니다. 위 사진은 1800년대 최초로 조직된 런던경찰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권총이나 기타 무장 없이 달랑 곤봉 하나만 허리춤에 차고 치안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덕에 런던의 명물로도 유명했습니다. 영국은 세계최초로 근대적인 경찰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기존에는 누가 치안업무를 담당했을까요? 당연히 군대에서 치안업무도 담당했습니다. 유럽의 경우 주로 용기병(Dragoon)이라고 불리는 병과에서 치안업무를 담당했는데 이는 말을 타고 다니는 기병의 기동성과 일단 교전이 발생하면 일반 보병처럼 밀집대형 화망구성이 가능한 특징.. 2024. 9.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