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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리뷰

장비리뷰 #1 FMA Exfil bump

by 미사리 건더기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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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리뷰할 권총도 바닥나고 그렇다고 리뷰 안올리기도 뭐하고 뭘 리뷰할까 하다가 걍 눈에 들어온

뚜껑 리뷰나 해볼까 하고 글 써봅니다.

이미 옵스코어 뚜껑이 있기에 다른 뚜껑 한번 사보자 하고 지른 뚜껑입니다.

​헬멧 지를때 고려한 점은 총 3가지 입니다.

1. 옵스코어랑 좀 다른 디자인이되 택티컬해 보일것

2. 뚜껑쓰면 덥고 땀찬다고 해서 기왕이면 구멍나있을 것

3. 기왕이면 좀 가벼울 것

4. 가격이 착할것 (예를 들면 알리라던가 혹은 알리라던가 또는 알리라던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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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가지 기준에 맞춰 서칭해서 찾은 헬멧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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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eam Wendy Exfilbump

teamwendy

​Teamwendy 사의 Exfil 헬멧 되시겠습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어차피 뚜껑 대세는 옵스코어, FAST 헬멧이고 하다못해 비비탄 쏘는 서바이벌팀들도 사진보면

​죄다 똑같은 헬멧만 쓰고 있는 세태에서 얼마나 실물이 인기 있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이뻐보여서 질렀습니다.

​팀웬디 본사 홈피를 디벼본 결과, 오리지널 뚜껑은 발리스틱모델, 발리스틱 SL모델, 카본 모델, LTP 모델 이렇게

​총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자 그럼 개별 모델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eamwe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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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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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NIJ레벨 어쩌고 하는거 보니 파편 방호력, 위치별 방탄 성능에 대해 기재 되어 있는것 같고

​맨 왼쪽이 제일 방호력이 세고 점점 약해지다가 맨 마지막은 0.2J 이라는 치명적인 관통력을 지닌 살상무기로

​게임을 하는 우리같은 모범적인 대한민국 에어소프트 게이머들을 위한 모델 같습니다.

현재 시판중인 팀웬디의 실물은 레일 시스템 2.0을 지나 3.0이 부착 된다고 하며 뭐 향상된 레일 시스템 어쩌고 하는데

​국민연료 썬연료 마냥 현실은 닥치고 피카티니로 대동단결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teamwendy

간지나지 않습니까? 저 팀웬디 패치는 무슨 군사용품 제조사라기 보다는 그냥 서바이벌 장비 제조사 같은 느낌의

​스포티한 느낌입니다. 까지 쓰고 보니 알리발 카피제품 리뷰 한다면서 실물만 조지고 있는 현실을 자각하고

현타가 옵니다.

............

​2. FMA Exfil

정줄 잡고 이쯤에서 알리발 Exfil 헬멧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teamwendy

​정면 모습입니다. 재질은 폴리카보네ㅇ...모르겠고 그냥 푸라스틱 입니다. 나름 표면에 무광 코팅 느낌 내려고

​거칠게 작업 했는데 그냥 푸라스틱 입니다. exfil 헬멧 특유의 모서리라인 각과 환기구멍 모양에 각잡힌 모양은

​나름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특히 전면 고글 장착부의 윌콕스 각인 부분은 탄 색으로 아노다이징처리된 마운트가

​부착 되어있는데 나름 퀄리티가 좋아 보여 놀랐습니다 (사실 셀러들 한테 이거 계속 물어보고 겨우 찾음)

다음으로 내부 모습입니다.

teamwendy

상당히 인체공학적이며 고품질의 마감을 보여줍니다.​​

알리발 제품치고 너무 퀄리티가 좋아서 놀라셨습니까?

​저도 놀랐습니다. 사실 실물사진 잘못 올렸는데 삭제하고 다시 올리기 귀찮아서 그런거 절대 아니니까

실물 내부 감상 부탁 드립니다.

........................

teamwendy

네 그렇습니다 얘가 알리발 Exfil입니다. 자세히 보면 여기저기 마감이 엉성하긴 한데 그래도

알리발 치고 나름 열심히 카피한것 같아 노력점수 9점 주고 싶습니다. (제가 원래 쫌 관대함)

​​

옵스코어

제가 쓰는 옵스코어 뚜겅 내부인데 진짜 개허접의 극치를 달립ㄴ...​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입니다.

teamwendy

​무엇보다 가격대비 놀라웠던 점은 보아 시스템의 채용으로 손오공의 머리띠마냥 ​사정없이 머리를 조여주는 와이어의 존재였습니다. (와이프 시착시키는데 개꿀잼 ㅋ 그러게 어제 치킨 시켜 달라니까)

teamwendy

여기까지 방탄성능(언제??)과 내부구조에 대한 치밀하고 전문적인 리뷰를 마치고 이제 무게측정 드가봅니다.

​매일 저에게 의미없이 혹사당하는 디지털 체중계에 무게를 재보았으나 1Kg 미만이라 숫자가 안나오길래 주방에 침투해서 계량 저울을 스틸해옵니다. (이거 걸리면 채소 사망각) 근데 얼른 가져다 두면 안걸려서 괜찮습니다.

일단 무게는 663g로 한근 조금 넘습니다.

이게 어느정도 인지 감이 안옵니다.

teamwendy

옵스코어 뚜껑 787g 나옵니다. 무려 110g이 더 무겁습니다. 방탄성능 오질것 같습니다.

재다보니 재밌어서 집에서 뒹굴거리는 다른 뚜껑들도 호출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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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o

지로 에어어택쉴드 입니다. 무게 무엇...

met

몇몇 자덕님들은 아실만한, 한때 유행하던 MET 헬멧입니다 214g....

​슬슬 혼란 스럽습니다. 왜때문에 비비탄 방탄헬멧 보다 자전거 헬멧 무게가 가벼운거냐능...

그냥 모르겠고 기왕 이렇게 된거 뚜껑 단체사진이나 찍어봅니다.

헬멧

​이거 보고 알까기 하고 싶으면 아쟄ㅋㅋㅋㅋㅋ

​후레쉬맨 생각나도 아쟄ㅋㅋㅋㅋ엌ㅋㅋㅋㅋ

이상 군더더기 없이 깔끔 하고 전문적인 헬멧 리뷰를 마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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