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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특공대2

레디 오어 낫 (Ready or Not) Ready or Not 오늘 소개할 게임은 본격 체포 시뮬레이션(?)인 레디 오아 낫입니다. 플레이어는 현실 미국의 LA와 멕시코 국경지대 엘파소를 적절히 버무려 놓은 듯한 가상의 도시인 로스 수에뇨스에서 장기화된 경기 침체에 따라 시의 예산이 대폭 삭감되어 꿈도 희망도 없는 도시의 치안을 책임지게 됩니다.  구조조정의 불벼락은 경찰서도 예외가 아닌지라 플레이어는 시시껄렁한 식당 무장강도 사건부터 대학 캠퍼스 총기난사, 마약 밀매 사건, 어린이 인신매매 등 심각한 사건에까지 딸랑 네 명의 팀원을 지휘하며 쉴 새 없이 임무에 투입됩니다.  주요 특징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주요 특징들에 대해 간략 하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팀은 플레이어 본인을 포함해 알파팀 2명, 브라보팀 2명 총 다섯 명으로 구성되.. 2024. 11. 10.
런던 바비는 잊어라! 영국 무장경찰 CTSFO 근대경찰의 기원영국 경찰 하면 우리에게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검은 제복에 특유의 높다란 방서모( 防暑帽 )를 착용한채 곤봉하나를 허리춤에 차고 순찰을 도는 모습이 그것입니다. 위 사진은 1800년대 최초로 조직된 런던경찰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권총이나 기타 무장 없이 달랑 곤봉 하나만 허리춤에 차고 치안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덕에 런던의 명물로도 유명했습니다. 영국은 세계최초로 근대적인 경찰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기존에는 누가 치안업무를 담당했을까요? 당연히 군대에서 치안업무도 담당했습니다. 유럽의 경우 주로 용기병(Dragoon)이라고 불리는 병과에서 치안업무를 담당했는데 이는 말을 타고 다니는 기병의 기동성과 일단 교전이 발생하면 일반 보병처럼 밀집대형 화망구성이 가능한 특징..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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