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캠벨수프1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병사들은 뭘 먹었을까 일반적인 식단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모든 부대가 잘 먹었습니다. 미군의 경우 하루에 4천500 칼로리가 넘는 음식을 제공받았고 그다음이 프랑스군, 그다음이 영국군 마지막이 독일군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말 그대로 통계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연합군의 경우 보급품이 대부분 해상으로 운송 되었는데 상당히 많은 수가 도난당하거나, 분실되거나, 파괴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병사들은 곰팡내 나는 오래된 빵과 염장소고기 통조림을 지급받았는데 병사들은 이를 알코올 스토브에 미지근하게 데워 먹곤 했습니다. 당시에도 비상식량의 개념이 존재했는데 소고기 몇 점이 들어간 야채 통조림, 말라비틀어진 치즈조각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연합군이나 독일군이나 비상식량은 하나같이 맛이 없었습니다. (사실 비상식량의 경우 의도적.. 2024. 1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