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가스건
프로판가스 또는 이산화탄소등을 추진체로 사용하는 에어소프트건.
장점: 실총과 유사한 작동구조를 가지고 있어 실총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격발시 반동 기믹이 있어 쏘는 재미가 있음.
단점: 액화가스를 기화시켜 팽창압력을 사용하는 방식이므로 기화열이 부족한 겨울이나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작동성이 현저히 떨어지며, 연속사격시에도 작동성이 떨어짐. 또 가스탱크 역할을 하는 가스건 탄창의 특성상 가스샘 가능성이 크며, 무거운 무게로인한 기동성 저하 및 격발시마다 미세한 가스 토출량의 변화로 인해 전동건에 비해 상대적으로 집탄성이 떨어짐.
글록(Glock)
오스트리아의 총기제작사. 글록은 출시하는 권총에 별도의 이름을 붙이지 않고, 출시된 순서대로 넘버링을 해서 명명하는데 글록 시리즈는 폴리머바디, 스트라이커 격발방식이라는 현대 자동권총의 기준을 제시한 명품 권총임. 기존에 존재하던 자동 권총보다 압도적인 신뢰성, 내구성, 정비 편의성,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해 출시되자마자 전세계의 군/경 권총시장 대부분을 석권. ar 이나 ak같이 총이라기 보다 일종의 플랫폼이 되어 버릴 정도로 자동 권총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기관단총 (SMG, Sub Machine Gun)
실총기준 권총탄을 사용하되 견착이 가능한 총기. 가장 큰 이유는 권총탄을 사용하되 견착이 가능하고 총열의 길이가 길어서 같은탄을 사용하는 권총에 비해 명중률 개선 및 장탄수를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임. 에어소프트건의 경우 6mm 표준규격 비비탄을 사용하는 관계로 실총 SMG가 가지는 장점이 큰 의미가 없으나 대체로 일반 라이플보다는 컴팩트한 크기와 경량화 된 무게로 인해 CQB상황에서 주로 쓰임.
기어박스 (gearbox)
일본의 도쿄 마루이사에서 최초로 개발한 장치임. 모터 구동방식의 기계식 매카니즘을 패키지화한 장치로 내부는 압축공기를 만들어주는 피스톤, 피스톤을 움직이기 위한 기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리튬 폴리머 충전지를 이용해 작동함. 에어소프트건의 형상에 따라 각각 ,2,3,4,5,6,7,8형식 등 의 기어박스가 존재하며 AR계열의 경우 2형식, AK계열의 경우 3형식이 쓰임.
김형사
에어소프트라는 취미 자체가 그레이존에 속하는 만큼 경찰이 인터넷 중고장터 등지에 매복하고 있다가 기준탄속을 초과하는 에어소프트건 또는 광학기기를 매매하는 척 접근해 함정 단속을 하는 경우가 잦음. 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게임필드의 경우 일종의 기획수사 형식으로 수십명의 경찰이 들이닥쳐 단속을 강행하여 무차별 압수 또는 고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찰들을 일컬어 김형사라는 멸칭으로 통칭함.
ㄴ
노탄
노말(Normal)탄창의 준말로 탄창안에 수백발이 수납되어 태엽을 감아 격발하는 방식인 연사탄창에 비해 적게는 70여발 많게는 1~200발이 수납됨. 탄창 교환 등 에어소프트 게임시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
ㄷ
다스 (DAS, Dynamic Action System)
한국의 GBLS사에서 개발한 전동건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등장한 전동건 중 최고의 가격과 기믹을 자랑함. 가스건의 장점인 리얼한 반동과 전탄 소진시 노리쇠 후퇴고정이 되는 기믹과 전동건의 장점인 저렴한 유지비 및 집탄, 기온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성능 두가지 토끼를 잡은 제품. 현재 에어소프트용 전동건의 하이엔드 지위를 갖고 있으며, 수많은 에어소프트게이머들이 탐내는 제품. 단점으로는 200 ~ 300만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과 전 부품 독자규격으로 고장시 자가정비가 어렵다는 점, 일반적인 전동건 보다 고장이 잦다는 점, 가스건이나 실총과는 달리 노리쇠가 전진하면서 발생하는 '앞반동'의 어색함 등이 있음.
도트 (Red dot)
라이플, 권총 등 각종 총기류에 부착되는 광학조준경을 통칭하여 부르는 이름으로 보통 경통형 1배율 렌즈에 빨간색 레이저를 반사시켜 신속한 조준을 도와주는 광학기기. 총기 모딩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핵심적인 부착물로 실총용 도트의 가격은 수십~ 수백만원을 호가함. 한국에서는 영점조절이 가능한 도트는 불법이므로 대다수는 중화권 레플리카 제품을 사용하고 있음 홀리워리어, 에볼루션기어 등의 레플리카 제조사가 유명함. 그외 홀로그램 방식의 이오텍을 모방한 제품들도 있으나 레플리카 특성상 여러가지 단점이 있어 대부분 드레스업용으로 쓰임.
디엠알 (DMR, Deginated Marksman Rifle)
지정사수용 소총. 총위에 스코프를 올리고 적을 저격한다는 점에서 스나이퍼와 비슷하나 스나이퍼는 초정밀 저격총을 소지하고 적지에 침투하여 고가치 표적사살, 정찰, 감시 등의 특수임무를 수행하는데 비해 지정사수는 일반 소총분대에 배속되며, 명중률이 좋은 반자동 소총 또는 지정사수용 소총으로 무장한채 소속 분대의 교전시 적의 초급장교, 통신병, 공용화기 사수를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함. 에어소프트건 게임의 경우 전동건을 DMR용으로 셋팅하여 사용함. 반자동인 만큼 잘 사용할 경우 단발 에어코킹식 스나이퍼건 보다 무서운 활약을 보일 수 있음.
ㄹ
라이플 (Rifle)
사전적 의미로는 총열 내부에 강선이 파여진 총을 뜻함. 하지만 현대 총기는 모두 총열에 강선이 파져있으므로 흔히 통용되는 의미로는 '소총'을 의미한다고 해석해도 무방함. 한발씩 쏘고 수동으로 장전하는 볼트액션식 소총부터 가스압으로 작동하는 자동소총까지 소총은 모두 라이플이라고 불린다고 봐도 무방함.
레일 (Rail)
총기 자체의 성능향상이 정체됨에 따라 각종 전자기기나 광학장비를 이용하여 신속한 조준 또는 야간사격의 용이성 등을 확보하여 간접적인 전투력 향상을 도모하게 되었는데 규격화된 레일 시스템을 총기에 부착하여 갖가지 장비를 부착할수 있게 만들어주는 장치로 주로 엠락레일 또는 피카티니 레일이 사용됨.
로더 (Loader)
비비탄을 탄창안에 삽입하기 쉽도록 해주는 장비로 실탄과 달리 6mm 크기의 구 모양인 비비탄의 경우 맨손삽탄이 쉽지 않음 이때문에 주로 주사기 형태의 로더를 이용해 탄창에 비비탄을 삽입함.
리볼버 (Revolver)
권총이 처음 등장한 시기부터 사용되던 방식으로 자동권총과 달리 5~6개의 구멍이 뚫린 실린더에 한발씩 탄을 넣고 방아쇠를 당길때마다 실린더가 회전하며 탄이 발사되는 방식의 권총. 실총의 경우 실탄을 넣고 오래 방치하더라도 탄에 문제가 있지 않은한 문제 없이 발사되는 신뢰성을 갖고 있으나, 현대 자동권총의 경우 한 탄창에 15~18 발의 실탄이 장전되므로 순간 화력에서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는 관계로 점차 사장되는 추세임. 에어소프트건의 경우 탄피자체에 가스를 주입하거나 손잡이에 CO2 캡슐을 삽입해 격발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구조상 챔버와 비비탄이 밀착되는 구조가 아니라 집탄이나 작동성이 자동권총에 비해 매우 열악함. 고풍스러운 외형탓에 주로 예능용 게임이나 디스플레이용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대다수임.
ㅁ
마루이 (Marui)
일본의 대표적인 에어소프트건 메이커로 정식 명칭은 도쿄 마루이 (Tokyo Marui). 현재 시판중인 전세계의 모든 전동건 매카니즘의 원조를 개발한 회사. 에어소프트건의 역사는 마루이를 빼놓고 설명할 수가 없을 정도. 현재 전동건 라인업은 중화권 메이커들에 밀려 다소 주춤한 상태이나, 가스건 시장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안정적인 작동성과 우수한 기화율로 유명함. 게임용 가스건의 안정성은 따라올 회사가 없을 정도.
모딩 (Moding)
21세기에 개발 또는 개량된 총기는 거의 대부분 레일시스템(엠락,키모드, 피카티니 등)을 채용하고 있으며, 규격화된 레일의 사이즈로 인해 도트사이트, 스코프, 전술라이트, 표적지시기, 손잡이 등 각종 악세서리를 작전성격이나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서 그때 그때 조합해서 쓸 수 있는데 이러한 행위를 통칭하여 '모딩' 이라고 칭함. 실총뿐 아니라 에어소프트건도 마찬가지이며 에어소프트건으로 모딩하는 행위를 레고 놀이라고 칭하기도 함.
ㅂ
바렐 (Barrel)
총열 또는 총신이라고도 부르는 총기의 부품. 실총은 바렐내부에 강선을 새겨넣어 탄두의 일정한 탄도를 발생시키지만 비비탄의 경우 구의 형태인 관계로 탄도 특성이 다르기에 비비탄의 지름과 유사한 넓이의 이너바렐과 이너바렐 외부를 감싸는 아우터 바렐 2가지로 구분됨. 이너바렐의 정밀도는 에어소프트건의 집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침에 따라 많은 서드파티 회사들에서 정밀 이너바렐을 생산 중임.
볼트캐리어(Bolt Carrier)
실총의 기관부에 해당하는 쇠뭉치로 쇠뭉치 안에 공이와 갈퀴가 존재하여 방아쇠를 당기면 스프링 압력으로 해머가 공이를 타격하고 그 공이가 탄피를 타격하면 탄두가 발사되고 빈탄피를 갈퀴가 밖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담당하는 총기의 핵심 부품임. 한국어로는 노리쇠로 통칭함. 에어소프트건의 경우 전동건은 당연히 볼트캐리어가 존재하지 않고, 가스건의 경우 소총이나 SMG의 경우 볼트캐리어가 존재하며 권총의 경우 슬라이드가 볼트캐리어의 역할을 수행함.
부무장
주무장으로 교전중 탄창의 탄이 다 소모 되거나, CQB등의 상황에서 길이가 긴 주무장을 다루기 어려울 경우 쓰게되는 무기로 보통 권총이 사용됨. 에어소프트 게임시 주무장의 경우 탄창소지 갯수에 제한을 두는 경우가 많으나 부무장의 경우 딱히 탄창갯수에 제한을 두지 않음. 생각보다 많이 쓰이지는 않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전사와 킬을 나눌 수 있는 예비무장.
불펍(Bull-Pub)
일반적인 소총의 경우 탄창 뒤편에 기관부가 위치하나 불펍은 기관부가 앞쪽으로 빠지고 탄창이 뒷편에 배치되는 방식임. 장단점이 있는데 먼저 장점의 경우 외부로 돌출되는 바렐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아서 근거리 교전 또는 실내, 차량안에서 다루기가 편하다는 점임. 단점은 탄창 교환속도가 일반 라이플에 비해 느리고, 상대적으로 무게중심이 앞쪽에 쏠려 있어 익숙하지 않은 경우 다루기가 다소 어렵다는 점임.
분대지원화기 (SAW, Squad Automatic Weapon)
소총분대에 배속되어 소속 분대의 화력지원을 담당하는 화기. 일반적으로 제식 소총탄을 사용하는 경기관총을 의미함. 서구권 표준 분대지원화기인 M249 미니미의 경우 5.56mm 탄을 사용하며, 탄띠급탄 방식을 채용. 200발 탄통에 탄을 수납하고 2~3발씩 점사를 하여 소총의 유효사거리 밖에 있는 적을 제압함. 에어소프트건 게임에서는 단순히 2~300발 을 삽탄하고 점사로 사용하는 기관총을 의미함. 얼핏 들으면 장점만 있는것 같지만, 일반 라이플에 비해 1.5 ~ 2.0배 무거운 무게, 이동사격이 불가능하다는 점등의 단점으로 인해 에어소프트게임 필드에서 자주 활용되는 무기는 아님.
블로우백 (BlowBack)
실총 기준 실탄을 사격할 경우 공이가 탄피를 타격하면 탄피안에 수납된 화약이 폭발하며 화학에너지를 발생시키는데 이 압력으로 탄피에서 탄두가 분리되어 발사되고 반작용에 의해 볼트캐리어와 갈퀴가 뒤로 운동하며 빈 탄피를 잡아 끌어 밖으로 배출하고 스프링의 장력에 의해 볼트캐리어가 원위치로 복귀하면서 차탄이 장전되는데, 이때 화약가스로 인해 볼트캐리어가 앞뒤로 왕복하면서 반동이 발생하게됨. 이를 블로우 백이라 칭하는데 전동건의 경우 단순히 피스톤에서 압축공기를 발사하는 구조인 관계로 반동이 발생하지 않음. 그러나 반동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인위적으로 무게추를 달아 반동을 발생시키는데 이러한 구조를 EBB라고 함 (Electronic Blow-Back). 마루이 차세대 전동건이 이 EBB구조를 채택하고 있으나 말그대로 흉내만 내는 수준이며, 현재 전동건 중에 가장 실총구조와 비슷한 방식을 채택한 모델은 GBLS사에서 발매한 DAS 시리즈임. 가스건의 경우 실제로 가스 압력으로 비비탄을 발사하는 관계로 실제로 볼트캐리어가 왕복하며 블로우백 현상이 발생하개 됨. 이런점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가스건을 쓰는 주 이유이기도 함.
비비샤워 (B.B Shower)
유탄발사기에 유탄을 장전하여 수십발의 비비탄을 한번에 쏟아내는 무기. 보통 가스식이며 독립형 유탄발사기와 소총부착형 유탄발사기가 있음. 한발쏘고 재장전하기가 번거롭고 무게때문에 흔히 쓰이는 무기는 아니며 주로 예능용 플레이시 사용함.
ㅅ
수손
주로 핸드가드에 부착되는 수직손잡이의 준말. 실총의 경우 반동 제어 또는 총열에서 방출되는 열기로부터 손을 보호하기 위해 반필수적인 악세서리지만 에어소프트건의 경우 단순히 파지의 편의성 또는 고증을 위해 부착함. 반동이 없는 에어소프트 건 이라고 해도 무게는 실총무게와 비슷한 만큼 수직손잡이가 없을 경우 교전시 손의 피로도가 증가하는 것은 사실임.
수류탄
비비탄 수십발을 장전하여 투척시 충격에 의해 비비탄이 비산하게 되는 구조로 스프링식과 가스식이 있으며 주로 CQB 상황에서 드물게 사용됨.
스트라이커 방식 (Striker)
현대 자동권총의 기준을 확립한 자동권총 격발 시스템. 글록사가 개발(최초는 아님)한 자동권총인 글록시리즈에 탑재된 격발 시스템으로, 돌출된 해머가 없고 방아쇠를 당기면 공이가 탄피를 직접 타격하는 방식으로 격발됨. 방아쇠를 당기지 않는 이상 절대 격발되지 않는 안정성을 가진 것으로 유명. 21세기들어 새로 개발된 대부분의 권총은 스트라이커 방식을 채택하고 있음.
씨큐비 (CQB, Close Quaters Batte)
근접교전을 의미. 대개의 경우 실내 혹은 실내와 유사한 근거리 교전 상황을 말함. 일반적인 야지나 산지에 비해 우발상황이 발생하기 쉽고, 진입하는 쪽이 불리한 경우가 많아 순발력과 상황판단력이 매우 중요함. 한국 에어소프트게임 유료필드의 경우 CQB필드인 경우가 대다수 임.
ㅇ
액션슈팅(Action Shooing)
일반적인 경우 사격이라 하면 길쭉한 사로 반대편에 종이 혹은 금속표적지를 세워놓고 한발 한발 신중히 격발하여 스코어를 합산하여 실력을 가늠하는 경우를 의미함.
IPSC등으로 대표하는 실용사격의 경우 여러 장애물들을 설치한 코스에서 끊임없이 이동하며 신속한 탄창교환 및 사격술을 겨루는 방식으로 실력을 겨룸. 일반적으로 엎드리거나 정지한 상태에서 하나의 표적지에 사격하는 것을 기록사격이라고 하며, 장애물 코스를 기동하며 사격하는 것을 액션슈팅이라고 칭함.
액션슈팅의 경우 수미터 내외의 근거리에서 사격이 이뤄지기 때문에 에어소프트건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사격방식임. 리얼한 총기액션 영화인 존윅 시리즈의 흥행에 힘입어 한국에서도 여러곳에 액션 슈팅장이 생기고 있는 추세.
에어소프트건 (Airsoft gun)
가스 혹은 압축공기의 힘을 이용해 6mm 플라스틱 비비탄을 발사할 수 있는 장난감. 대개의 경우 실제 총기의 외형을 본따서 제작하며, 크게 전동건, 가스건, 에어코킹건 등 3가지로 분류 할 수 있음. 해외의 경우 공기총을 에어건이라고 칭하며, 서바이벌게임용 장난감은 에어소프트건으로 엄격히 나누어 구분함. 한국의 경우 경찰청등 주무기관에서 0.2J이라는 탄속제한 규정의 근거로 해외의 에어건 사고사례를 들먹이며 현행 탄속규제를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나, 사실 근거로 제시하는 사례 대부분의 경우가 에어소프트건이 아닌 금속탄을 쏘는 공기총 ,즉 에어건의 사례를 교묘히 에어소프트건 사고사례로 둔갑시킨 경우임
에어코킹 (Air cocking)
비비탄 작동방식의 하나로 가스건이나 전동건과는 달리 직접 한발한발 장전손잡이를 당겨 압축공기를 장전하는 방식. 14세미만 아동용 또는 성인용 저격총에 활용되는 메카니즘으로 특히 성인용 저격총은 전동건이나 가스건보다 훨씬 명중률이 우수함.
에이알 (AR)
아말라이트라이플(Armalite Rife)의 약자로 AK와 더불어 현대 총기의 정점을 찍은 양대 산맥 중 하나임. 아말라이트에서 판권을 사들인 콜트에서 미군에 M-16이라는 제식명으로 납품하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며, 현재 민수, 군경을 가리지 않고 쓰이는 총임. 다양한 파츠들과 소소한 개량을 포함하면 수백가지 이상의 배리에이션이 존재하며 총이라기보다는 개인화기 분야의 플랫폼으로 기능 하고 있을 정도. 에어소프트건에서도 가장 널리 쓰이는 총기중 하나임. 일반적으로 풀사이즈의 경우 AR-15, 단축형의 경우 M4(미군 제식명칭) 계열이라고 지칭함.
에이케이 (AK)
2차세계대전 종전직후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개발한 동구권의 대표적인 개인화기로 AR과 더불어 개인화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총이며 AR과 마찬가지로 플랫폼 이라고 부를 정도로 국가별, 사용처, 수출형, 내수형 등의 구분에 따라 수백가지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함. 에어소프트건 시장에서도 AR과 더불어 가장 자주 보이는 총기임.
엠더블유에스 (MWS)
MWS(Modular Weapon System)는 마루이의 ar계열 가스건 플랫폼을 의미함. Z시스템이라고 불리우는 독자규격 매커니즘으로 가스건중에서는 최고의 작동성과 집탄성을 보장함. 게임용 가스건을 추천해달라하면 독보적인 비중으로 추천되는 기종임. 다른 에어소프트건 메이커들이 가스건을 설계할때 실총과 근접한 구조를 구현하려고 머리를 싸매는 사이 마루이는 과감히 실총구조를 포기하고 가스건으로서 최적의 효율성을 낼 수 있는 구조를 설계했고 이러한 방식이 주효했음. MWS 플랫폼을 탑재한 마루이 가스건은 M4A1, M4CQBR, MK18mod1, MTR 등이 있으며, 외관을 제외한 내부 구조는 완벽하게 동일함.
엠락 (M-Lok)
엠락 (m lok). 미국의 총기제조사인 맥풀에서 개발한 레일 시스템으로, 기존의 피카티니레일이 제품 특성상 중량이 많이나가는 단점을 보완한 규격임. 길쭉한 타원형의 구멍이 조밀하게 이어진 형상으로 필요한 부분에만 피카티니 조각레일을 장착하여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음.
연탄
앞에서 언급한 노말탄창의 대비어. 보통의 경우 태엽이나 줄 등을 이용하여 탄창안에 수납되어 있는 수백,수천발의 비비탄을 장전하여 쓸 수 있음. 탄창교환의 필요성이 적은 장점이 있으나 탄창내부에서 비비탄이 굴러다니는 소리가 난다는 점과 리얼리티가 떨어지며 교착상태에서 화력전을 할 수 밖에 없는 플레이를 유도한다. 이때문에 점차 사양길에 접어드는 추세.
ㅈ
자동권총 (Automatic Pistol)
자동소총이 방아쇠를 당기고 있으면 탄을 연발로 발사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자동권총은 연사 기능이 있는 권총이 아님.
일반적으로 그립안에 막대모양의 탄창을 삽입해 격발하는 방식으로 방아쇠를 한번 당길때마다 해머/공이가 탄피의 뇌관을 타격시켜 화약이 폭발하는 힘을 이용해 탄두는 앞으로 발사되고 탄두를 밀어낸 가스의 반작용으로 권총의 슬라이드가 뒤로 젖혀지며 슬라이드에 부착된 갈퀴가 빈 탄피를 끌어당겨 밖으로 배출시키면 차탄이 장전되는 방식임. 에어소프트건의 경우에는 해머가 탄창의 가스밸브를 타격해서 되는 가스로 비비탄을 발사하고 일부 가스는 슬라이드를 뒤로 젖혀 차탄이 장전되는 매커니즘임. 안정적인 탄도와 블로우백으로 인해 에어소프트건 게임에서 사용되는 권총의 대부분을 차지함.
주무장
에어소프트 게임시 주로 사용되는 화기를 의미하며 대부분의 경우 라이플이나 SMG등을 의미함.
지비비 (GBB)
가스블로우백 (Gas Blow-Back)의 약자로 가스식 에어소프트건 격발시 가스의 힘으로 블로우백 기능을 구현한 제품
전동건(Automatic Electronic Gun)
전기의 힘으로 모터를 구동시켜 비비탄을 발사하는 에어소프트건을 총칭하는 단어. 주로 리튬 폴리머 충전지를 이용하며
정형화된 기어박스안에 탑재된 피스톤의 운동을 통해 압축공기를 생성. 비비탄이 발사됨. 일정한 압축비의 압축공기로 발사하는 방식이라 가스건에 비해 집탄이 좋고 속사에 유리함. 또한 상대적으로 추운날씨나 습도가 높은 날씨에도 사용가능한 전천후 장비임. 작동 특성상 다스, 볼트, 마루이 차세대 라인업 등을 제외하면 반동이 없는점이 장점이자 단점임.
마루이에서 개발한 기어박스가 전동건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관계로 전혀 다른 메이커의 전동건이라도 왠만한 부품은 서로공유가 된다는 점에서 유지보수가 쉬움. 가격대는 국내건샵가 기준으로 20만원대 ~ 300만원대까지 기믹과 작동방식에 따라 천차만별임. 입문용으로 주로 마루이, VFC, E&C 등이 선호됨
전자기박
전동건에서 쓰이는 전자회로가 탑재된 기어박스로 일반 기계식 기어박스에 비해 단발 속사가 매우 빠르며 사이클 꼬임이 없음. 대부분의 경우 점사, 연발 세팅이 가능하며 물리적 접촉을 통해 전기신호를 주고받는 기계식 기어박스에 비해 광센서 방식을 이용하는 까닭에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
점사
트리거를 한번 당겼을때 여러발의 탄이 사출되는 사격방식으로 실총의 경우 점점 사라지는 추세이나 에어소프트건의 경우 주로 전자식기박을 통해 점사기능을 구현하는 경우가 많음. 실제와 마찬가지로 에어소프트게임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 기능.
ㅊ
총포법 (총포 도검 화약류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에어소프트건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한 법률. 관련 법령상 실제 총포가 아니더라도 특정 사유를 만족할시 이른바 모의총포로 분류되어 실총소지 및 사용에 준하는 처벌을 받게 되어 있는데, 이 모의총포의 기준 중 하나가 '탄속이 0.2J을 초과하는 것' 이라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임. 에어소프트건이 합법인 다른나라의 경우 탄속 규제가 없거나 있더라도 1J ~ 20J에 달함.
현실적으로 게임또는 사격을 즐기기 위해서는 300fps 언저리의 탄속이 나와야 하나 현행 규정상으로는 허용탄속이 50fps에 불과해 게임 또는 사격을 즐길 수 없는 수준임. 해당 법령의 주무기관인 경찰청에서는 현행 탄속제한 규정의 근거나 제정 근거조차 파악하지 못한채 맹목적인 단속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임.
ㅋ
콜트 (Colt)
서부개척시대부터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미국의 총기회사로 서부영화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콜트 리볼버 부터 M-16까지 콜트의 역사는 미국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함. 가장 유명한 라인업은 리볼버인 콜트싱글액션아미, 45구경 자동권총의 대명사인 1911 시리즈, 그리고 현대 자동소총의 알파요 오메가인 M-16시리즈 등을 들 수 있음. 단 방만한 경영과 조잡한 품질관리로 인해 수차례 부도 위기를 겪었으며, 현재는 체코 조병창에 매각된 상태.
키모드 레일 (Key mod rail)
레일시스템이 총기에 필수적으로 탑재되기 시작했을때 엠락(M-lok) 방식과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레일 시스템이었음. 키모드레일 특유의 T자 형태는 악세서리를 장착할때 엠락 레일보다 더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내구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파손이 잦다는 이유로 현재는 점차 사장되고 있는 추세.
ㅌ
탄속
비비탄의 초구발사 속도를 의미. 한국의 경우 fps (feet per sec.)으로 표기하며, 일반적으로 300fps 이상부터 에어소프트 게임이 가능하지만 국내법상 허용되는 성인용 비비탄총의 탄속은 50fps 임.
트레이서 (Tracer)
야광비비탄에 광원을 노출시켜주는 장비로 보통 소음기형태를 띄는 경우가 대부분 임. 야간전 또는 어두운 실내 cqb전에서 주로 사용되며, 트레이서를 장착하고 야광탄 사격시 실총의 예광탄과 비슷한 비주얼을 보여줌.
ㅍ
표적지시기(IR Laser)
주요국 군대의 대부분 야간투시경을 도입해 야간전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음. 이때 가장큰 문제중 하나가 바로 야간투시경을 착용한 상태에서는 정조준이 매우 어렵다는 것임. 야간투시경이 많이 보급되지 않은 과거에는 야간전투시 예광탄을 탄 중간중간에 삽입하여 내가 어디를 쏘고 있는지를 육안으로 관측 할 수 있게 했으나, 위치노출은 물론 어차피 어두운 밤에는 적의 식별이 용이하지 않으므로 그 효율성이 크게 떨어졌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가시광선인 적외선 레이저를 투사하여 야간투시경을 쓴 상태에서도 사수가 조준 하고 있는 지점을 정확히 알 수 있게 하는 방법이 고안 되었고 이 장치를 일컬어 표적지시기라고 부름. 에어소프트건에도 드레스업 차원에서 레플리카 표적지시기를 부착 하는 경우가 많은데 PEQ시리즈, MAWL시리즈, DBAL 시리즈 등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됨.
프리즈 콜 (freeze call)
상대방이 인지하지 못한상태에서 근접거리까지 접근해 킬을 선언하는 행위. 주로 지근거리에서 사격시 부상을 입힐 확률이 크거나 후방 침투에 성공하여 기도비닉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짐. 보통 1미터 내외 거리에서 프리즈를 외치거나 어깨를 살짝 터치하며 프리즈를 외침. 주로 야간전이나 cqb 상황에서 사용됨.
피카티니 레일 (Picatiny Rail)
미국의 피카티니 조병창에서 개발한 국제규격의 레일시스템으로 20mm 간격으로 이어진 요철형태를 띄고있음 피카티니 레일 규격은 표준 규격으로 최근 개발 또는 개량된 총기는 예외없이 상단부에 피카티니레일이 적용되어 갖가지 광학장비등을 부착할 수 있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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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카파 (Hi-capa)
하이 캐파시티(High Capacity)의 일본식 준말. 게임용 가스핸드건의 표준 모델. 스테디셀러인 1911시리즈 권총의 경우 얇은 탄창으로 인해 기화율이 매우 떨어지는데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량한 모델. 파라오드넌스, 인피니티 사등 복열탄창을 사용해 탄창이 두꺼운 커스텀 1911을 컨셉으로 마루이에서 최초로 선보인 게임용 권총의 기준. 단점으로는 실총의 카피가 아닌 독자모델인 관계로 실총각인이 아니라는 점과 가장 기본모델인 4.3, 5.1 모델의 경우 구형설계라는 점이 있음. 후속모델인 하이카파 DOR이나 골드매치 등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으나 서드파티 부품은 하이카파 4.3, 5.1용이 대부분이라는 점도 단점에 속함.
핸드가드 (Handguard)
총열의 열로부터 손을 보호하고, 현대화기의 필수품 처럼 되어버린 각종 광학 부착물 등을 부착하기 위해 존재하는 총열덮개를 의미. 현대화기의 경우 주로 엠락 타입의 레일이나 20mm 규격의 피카티니 레일로 제작되어 있음.
홉업(Hop-up)
실총과는 달리 압축공기로 구 형태의 비비탄을 발사하는 에어소프트건의 특성상 압축공기의 출력이 매우 낮은 관계로
압축공기만으로 발사 했을시 비비탄이 10미터도 날아가지 않음.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너바렐 내부에 작은 고무돌기를 만들어 비비탄이 발사될때 역회전을 걸어 비비탄의 탄도를 발생 시켜 더 먼거리까지 비행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시스템.
홉업챔버(Hop-up Chamber)
실총에는 존재하지 않은 부품으로, 실총의 경우 실탄이 볼트캐리어와 바렐사이에 밀착 고정되나 비비탄의 경우 탄이 구형인 관계로 고정이 어려울 뿐 아니라 탄도를 만들어 주기 위한 홉업 고무를 장착해야 하는데 이러한 기능을 가진 모듈형 부품이 홉업챔버임. 홉업챔버의 정밀도에 따라 집탄에 큰 차이가 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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