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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뭉치들 이야기7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7편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6편 보러가기 2024.11.05 - [털뭉치들 이야기] -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6편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6편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한 썰 5편 보러 가기 2024.10.30 - [털뭉치들 이야기] - 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한 썰 5편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5편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한 썰 4편 보러 가기2024.10.22 - [털뭉misaritheqoo.tistory.com 고양이 ADHD가 의심되는 달봉쓰 그렇게 땅콩을 뗀 달봉쓰는 다행히 지랄맞은 성격이 많이 줄었.........기는 개뿔 희망사항이었고 (.............)보통 중성화 수술하면 행동도 얌전해지고 그래서 살이 찔 정도라는데 달봉쓰는 그런게 없습니다여전히 24시간중 잠자는 시간 빼고 20분만 얌전합니.. 2024. 11. 26.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6편 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한 썰 5편 보러 가기 2024.10.30 - [털뭉치들 이야기] - 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한 썰 5편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5편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한 썰 4편 보러 가기2024.10.22 - [털뭉치들 이야기] - 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한 썰 4편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4편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한 썰 3편 보러 가기 2024.10.17 - [털뭉misaritheqoo.tistory.com 군기 잡기 시작  그렇게 입양을 확정하고 천하제일 꼴통시키 달봉이에 대한 본격적인 군기잡기에 들어갔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계속 강아지를 키웠던 저에게는 일종의 철칙이 있었는데  반려동물은 사람을 공격하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긴데 의외로 이게 안 되는 반려동물들이 꽤 있습니.. 2024. 11. 6.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5편 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한 썰 4편 보러 가기2024.10.22 - [털뭉치들 이야기] - 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한 썰 4편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4편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한 썰 3편 보러 가기 2024.10.17 - [털뭉치들 이야기] - 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한 썰 3편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3편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한 썰 2편 보러 가기2024.10.14 - [털뭉misaritheqoo.tistory.com 달봉이를 입양 보내기로 하다 안타깝지만 특단의 조치는 달봉이를 입양 보내기로 한 겁니다. 헤라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사무실 동료직원들에게 말했더니 서로 데려가고 싶다고 난리입니다. 그래서 금요일 어느 날 두목께서 휴가가 신 뜸을타 사무실에 달봉이를 데려갔습니다.  .. 2024. 10. 30.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4편 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한 썰 3편 보러 가기 2024.10.17 - [털뭉치들 이야기] - 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한 썰 3편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3편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한 썰 2편 보러 가기2024.10.14 - [털뭉치들 이야기] - 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한 썰 2편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2편고양이 혐오자가 집사가 되다 올림픽 대로에서 냥줍한썰 1misaritheqoo.tistory.com 달봉이 육아일기 feat. 헤라  우려했던 사태가 벌어지긴 벌어지고 말았는데 뭔가 좀 스토리가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헤라는 달봉이를 보고 냄새 맡고 살짝살짝 앞발로 만져보는데 달봉이가 헤라를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그날부터 달봉쓰의 헤라 스토킹이 시작됐습니다.(.......)  헤라가 가는곳은 다 따라가고 헤라가 하.. 2024. 10. 23.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3편 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한 썰 2편 보러 가기2024.10.14 - [털뭉치들 이야기] - 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한 썰 2편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2편고양이 혐오자가 집사가 되다 올림픽 대로에서 냥줍한썰 1편  2024.10.14 - [털뭉치들 이야기] -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1편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1편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하다 저는 올misaritheqoo.tistory.com 드디어 분유를 먹다 아니 도대체 이해가 안 갔습니다. 일단 들고 주사기를 입에 가져다 대면 누구한테 잡아먹히는 것처럼 빽빽대고 발버둥을 치다가 막상 분유를 밀어 넣으면 세상 맛있게 쭙쭙 대며 먹습니다. (.........) 그렇게 지금도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사고방식에 고개를 절래 절래 하며 다 먹으면 등을 토닥토닥.. 2024. 10. 20.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2편 고양이 혐오자가 집사가 되다 올림픽 대로에서 냥줍한썰 1편  2024.10.14 - [털뭉치들 이야기] -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1편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1편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하다 저는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사무실이 있는 삼성동에서 하남까지 출퇴근합니다.6월 초 어느 날, 평소처럼 퇴근길에 올라 집으로 향하던 중 앞에서 차들이 비상깜빡이misaritheqoo.tistory.com  저는 사실 고양이를 안 좋아했습니다. 아니 오히려 혐오하는 쪽에 가까웠습니다. 그 째진 눈동자 하며, 밤에 들으면 아기 목소리 같은 울음소리 하며, 도대체 고양이를 왜 키우는지 이해가 안 갔습니다.  결혼 2년 차에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졸라대던 와이프한테 나는 고양이는 너무 싫으니 강아지를 키우게 해 주면 고양이도.. 2024. 10. 17.
올림픽대로에서 냥줍한 썰 1편 올림픽대로에서 냥줍 하다 저는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사무실이 있는 삼성동에서 하남까지 출퇴근합니다.6월 초 어느 날, 평소처럼 퇴근길에 올라 집으로 향하던 중 앞에서 차들이 비상깜빡이를 켠 채 한참을 있다가 2차선으로 이동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처음엔 사고가 난 줄 알았는데 줄지어선 차들이 한 대씩 빠지는 게 이상했습니다. 이윽고 제차례가 되었을 때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조막만 한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1차선 한복판에 앉아 서럽게 울고 있었습니다. 고양이가 조금씩 이동했는지 1차선 중앙에 앉아서 울고 있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어서 일단 차에서 내렸습니다.당황한 듯이 저를 쳐다보던 새끼고양이가 얼른 차밑으로 기어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안 합니다.퇴근길 차들은 줄지어 서 있지, 고양이는 차 밑으로 ..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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